서울 전동차 낙서한 외국인 3명 중국으로 도주
KBS 2024. 1. 26. 19:42
서울 지하철 전동차에 불법 낙서를 한 외국인 3명이 해외로 도주했습니다.
러시아 국적 외국인 3명은 이달 17일 새벽 서울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차량사업소에 들어가 1호선 전동차 외부에 '그라피티' 형태의 낙서를 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17일 낮 12시쯤 김포공항에서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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