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빈집 기울어졌다" 신고…주민 대피, 현장 통제
전원 기자 2024. 1. 26. 19:26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26일 오후 4시33분쯤 전남 목포시 중동 주택가의 한 빈집이 기울어지는 등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과 목포시, 경찰 등은 안전선을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또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현장을 살펴보면서 안전 대책을 마련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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