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진은숙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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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클래식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받은 작곡가 진은숙에게 오늘(26) 축전을 보냈다고 문체부가 전했습니다.
유 장관은 축전에서 "진은숙 작곡가가 지금까지 쏟아낸 열정과 인고의 시간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쌓아온 명성이 이번 음악상을 통해 더욱 빛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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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클래식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받은 작곡가 진은숙에게 오늘(26) 축전을 보냈다고 문체부가 전했습니다.
유 장관은 축전에서 "진은숙 작곡가가 지금까지 쏟아낸 열정과 인고의 시간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쌓아온 명성이 이번 음악상을 통해 더욱 빛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에른스트 폰 지멘스 재단과 바이에른 예술원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진은숙을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래식 음악 작곡·지휘·기악·성악·음악학 분야를 통틀어 해마다 단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이 상은 클래식 음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며, 이 상에 아시아인이 선정된 것은 진은숙이 처음입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15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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