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애인 자립형 복지 확대‥공연 암표거래 처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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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장애인들이 현업에서 일하며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는 형태의 자립형 복지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공연 암표거래에 대한 처벌 형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활동해온 김 비대위원은 "자립과 참여의 기회를 드리는 것이 약자를 위한 최고의 복지"라며 "장애인이 더는 시혜와 동정의 대상이 아닌, 노동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독립된 경제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선순환 자립 복지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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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장애인들이 현업에서 일하며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는 형태의 자립형 복지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공연 암표거래에 대한 처벌 형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예지 비상대책위원은 오늘 오후 MBC 텔레비전과 라디오로 방송된 국민의힘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활동해온 김 비대위원은 "자립과 참여의 기회를 드리는 것이 약자를 위한 최고의 복지"라며 "장애인이 더는 시혜와 동정의 대상이 아닌, 노동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독립된 경제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선순환 자립 복지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사회의 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또 "국민의힘은 암표 거래 행위에 대한 처벌 형량을 강화하겠다"며 "암표 매매 금지 장소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차단할 대책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615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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