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2028년 신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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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는 등 낙후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으로 직원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던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가 오는 2028년 신축 이전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청사 전환배치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열고 광산구 신창동 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한 뒤 청사를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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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는 등 낙후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으로 직원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던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가 오는 2028년 신축 이전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청사 전환배치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열고 광산구 신창동 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한 뒤 청사를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총사업비는 천 531억 원으로 예상되며, 연면적 3만4천116.9㎡ 규모로 광주시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현 청사(1만7천874.4㎡)보다 두 배 가까이 큽니다.
현재 화정동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교사지원센터, 문화복합도서관,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28년 신청사를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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