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 사기 10여 건 신고 접수…경찰 수사 나서

양효원 기자 2024. 1.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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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물품 거래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 10여 건이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을 통해 중고 사기 피해 신고 16건이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알게된 일당이 여러 계좌를 이용, 중고 물품 거래 대금을 받은 뒤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 거래 사기는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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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중고 물품 거래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 10여 건이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을 통해 중고 사기 피해 신고 16건이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알게된 일당이 여러 계좌를 이용, 중고 물품 거래 대금을 받은 뒤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 거래 사기는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금액은 적게는 수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도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규모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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