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윌슨 미국 하원의원 접견‥"한미동맹 계속 발전"

신수아 newsua@mbc.co.kr 2024. 1. 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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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늘 방한 중인 조 윌슨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북핵 문제, 역내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윌슨 의원을 만나 미국 의회 차원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 메시지를 내는 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윌슨 의원은 최근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의 강화는 매우 주목할만한 일이라며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 내 초당적 지지가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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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윌슨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접견한 조태열 외교장관 [외교부 제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늘 방한 중인 조 윌슨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북핵 문제, 역내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윌슨 의원을 만나 미국 의회 차원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 메시지를 내는 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복합 위기 앞에 한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인 전문직을 위한 별도의 비자 쿼터 확보를 위한 법안의 입법 필요성도 전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윌슨 의원은 최근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의 강화는 매우 주목할만한 일이라며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 내 초당적 지지가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북한 핵·미사일 위협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미 의회가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윌슨 의원은 미국 의회 내 코리아코커스(한국에 관심을 갖는 미국 의원들의 모임) 공동 의장을 수임한 대표적 지한파 인사입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615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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