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1호 총선 인재에 ‘장승환·최재영·조규민·신재용’…‘정남준·신원식’도 영입

‘(가칭)새로운미래’가 1호 총선 영입 인재를 발표했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오늘(26일)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1차 총선 인재로 장승환 부산대학교 융합학부 연구교수와 최재영 한국영상대학교 외래교수, 조규민 ㈜PEV파트너스 및 오섬라이브(Awesome Live) 대표, 신재용 삼보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장승환 교수에 대해 청년 일자리 관련 정책을 구현해 낼 적임자라고 설명했고, 최재영 교수는 청소년 당원 활동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규민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신지용 씨는 스포츠 분야를 대변할 정치 지도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새로운미래 인재위원회는 인재 영입 기본 방향으로 사람, 생태, 번영, 평화, 도전 등 5개 분야로 정했고, 인재상으론 도덕적이고 청렴한 인재와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포용적 마인드를 갖춘 인재 등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정남준 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신원식(68)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도 외부 인사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미래는 정남준 전 이사장이 새로운미래 광주시당위원장을 맡을 예정이고, 신원식 전 정무부지사는 새로운미래 전북도당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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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