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원으로 입사…실수 두려워 마라"

이유정 2024. 1. 26.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가운데)이 지난 22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신입사원 86명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백 사장과 주요 임원은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과 만났다.

입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은 오는 29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입 만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가운데)이 지난 22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신입사원 86명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백 사장과 주요 임원은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과 만났다. 신입사원이 경영진과 소통하며 회사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신입사원은 회사 핵심 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했다.

백 사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 자리까지 올라왔다”며 “업무를 하면서 실수 혹은 실패하더라도 후속 조치를 잘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입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은 오는 29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대우건설은 2022년 중흥그룹에 편입된 이후 경력직·계약직 수시 채용과 별도로 연평균 100여 명의 신입사원 공채를 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