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첫 투스타·전직 앵커…與 인재 6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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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6일 '여군 최초 투스타'인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과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 등 국방·안보 및 방송 분야 인재 6명을 영입했다.
새 영입 인재는 대부분 오는 4월 총선에서 접전지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안보 분야에서는 여군으로서는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한 강 사령관(58)이 영입됐다.
그는 여군 최초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대대 팀장, 항공대대장, 항공단장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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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영입설엔 선 그어
국민의힘이 26일 ‘여군 최초 투스타’인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과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 등 국방·안보 및 방송 분야 인재 6명을 영입했다. 새 영입 인재는 대부분 오는 4월 총선에서 접전지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안보 분야에서는 여군으로서는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한 강 사령관(58)이 영입됐다. 그는 여군 최초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대대 팀장, 항공대대장, 항공단장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다. 외교·안보 전문가인 남성욱 고려대통일연구원장(65)도 입당했다. 국가전략안보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야전작전 및 교육 훈련 전문가로 꼽히는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57), 한·미 연합정보 전문가인 윤학수 전 국방정보본부장(69) 등도 이름을 올렸다.
방송·언론계에선 신 전 앵커(59)와 진양혜 전 아나운서(56)가 영입됐다. 신 전 앵커는 30여 년간 언론계에 종사하며 SBS 메인 뉴스 앵커, TV조선 메인 뉴스 앵커를 거쳤다. 진 전 아나운서는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 국제의료 비정부기구(NGO) 글로벌 케어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다만 최근 거론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영입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은 “영입위에서 접촉한 바 없어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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