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습격한 중학생 "우발적 범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습격범에 대한 처벌 의사를 밝혔다.
습격범은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치권에서는 "계획범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처벌을 원하느냐는 경찰의 물음에 "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 측은 주말 사이 퇴원은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습격범에 대한 처벌 의사를 밝혔다. 습격범은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치권에서는 “계획범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배 의원은 입원해 있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병실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피습 당시 정황을 비롯해 면식범 소행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처벌을 원하느냐는 경찰의 물음에 “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 측은 주말 사이 퇴원은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배 의원은 전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한 중학생이 내려친 돌덩이에 머리를 가격당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연예인을 만나러 신사동 인근을 배회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만 설명했다. 경찰은 피의자의 휴대폰 포렌식 등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연/정희원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까지 30분"…GTX 발표 하루 만에 3000만원 뛰었다
- '로스트아크' 게임 대박 났는데…'1000억대 소송' 휘말린 사연
- "인간이 AI의 반려견이 될지도"…무서운 전망 나왔다
- "30배 비싸도 없어서 못 판다"…불티나게 팔린 가전
- NASA '특급 제안' 거절한 정부…"기회 걷어찼다" 과학계 분노
- 소방관 연봉 얼마길래…"오빠 아니고 동생 느낌" 발언 논란
- '박수홍 명예훼손 혐의' 형수 "비방할 목적 없었다"
- 한 달 용돈 4000만원…럭셔리의 극치 '두 살배기 만수르'
- "나 구청장 딸이야"…명품 두르고 150억 뜯어낸 女 알고 보니
- "휴가도 안가고 요리"…'전설의 취사장교' 백종원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