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 기러기부부 청산’김성은♥정조국 성수동 데이트 “MZ들 사이에 꿋꿋하게”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성은 남편 정조국과 서울 성수동 데이트를 즐겼다.

1월 25일 김성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푸마 성수동에서 팝업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은은 "너무 힙해서 신랑이랑 나랑 어리둥절했지만 굴하지 않고 MZ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사진 찍었다. 신랑 (포즈)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다"는 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은과 남편 정조국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동료 방송인 김영철은 "조국이 옷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김성은은 15년 만에 기러기 부부를 청산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은은 "2024년 우리 집에 가장 큰 변화는 신랑이 같이 살게 됐고 그래서 요즘 바빴다. 결혼하고 15년 만에 처음이다"고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