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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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26일 오후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포괄적인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군 관련 역점사업과 올해 군문화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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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26일 오후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포괄적인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군 관련 역점사업과 올해 군문화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시정과제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기반 구축 △신도안 향토문화 공원 및 태조 100리길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군문화 메카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구 신도역 부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과제를 꼽았다.
또 유일하게 군문화를 소재로 10월 열리는 군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통해 우리 군의 위상은 물론 계룡시의 성장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로 군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민군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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