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선 자동차를 쳐다봤는데, 창문이 내려가 있었고, '헉! 이럴 수가, 내가 무엇을 본거지?'

최용재 기자 2024. 1. 26. 18: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 축구팬이 자신의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신호에 멈췄다. 신호를 기다리는 사이 자신의 자동차 옆에 한 대의 자동차가 와서 섰다. 그는 자연스럽게 옆을 바라봤다. 그 자동차의 창문은 내려가 있었다.

헉! 이럴 수가. 그 축구팬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지금 두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을 순간 믿을 수 없었다. 그 자동차 안에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타고 있었다. 메시가 운전하는 차가 그의 옆에 정차한 것이다. 운전을 하던 메시가 내 옆에 정차할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 거 같은가.   

그 축구팬은 메시의 팬이기도 하다. 그는 이 하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메시의 팬인 그는 메시의 유니폼을 차에 가지고 다녔다. 그는 유니폼을 메시에게 던졌다. 사인을 해달라는 뜻이었다. 이 의미를 메시도 알고 있었고, 친절하게 사인을 해줬다. 정말 놀라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메시는 차를 운전하는 동안에도 팬을 위해서 사인을 해줬다. 한 축구팬이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메시의 차가 그의 옆에 나타났다.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메시에게 인사를 하고 바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던졌다. 메시는 시간을 내 사인을 해줬다. 메시의 위대한 몸짓"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 축구팬은 메시의 위대한 몸짓에 감사함을 멈출 줄 몰랐다. 메시가 인간적으로도 훌륭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메시는 그라운드에서 믿을 수 없는 플레이를 하고, 경기장 밖에서 팬들에게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메시는 훌륭하다"고 찬사를 던졌다.

[리오넬 메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