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한 영향력.. 훌쩍 큰 아들과 '연탄봉사'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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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훈훈한 연탄봉사 사진을 공개하며 훌쩍 큰 아들과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이어 션은 정혜영과 함께 연탄 봉사 중인 사진을 공개했는데, 화려한 꾸밈은커녕 민낯으로 수수하게 서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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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션이 훈훈한 연탄봉사 사진을 공개하며 훌쩍 큰 아들과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최근 션이 개인 계정을 통해 "연탄 19장 FLEX 내가 하니까 쉬어 보이죠? 170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온도1도올리기’"라며 "
#대한민국온도1도올리기 #연탄봉사 #한장으로300만장의적 #연탄은행"이란 해시태그와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발로 뛰며 연탄을 나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션은 가족들과도 함께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는데, 어느새 훌쩍 큰 아들도 눈길을 끈다.
션은 "하율=하나님의 율법 아빠는 너 하나가 이 세상에서 잘되기 보단 너 때문애 이 세상이 잘 되길 바라고 기도한단다"고 말하며 작은 체구에 연탄을 잔뜩 싣고 가는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뭉클하게 했다.
앞셔 지난해에도 션은 "2023년 마지막 연탄봉사입니다 167번 째 션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1도올리기' 연탄봉사 함께 하실 분을 모집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모집에 대한 안내를 이어나갔다. 이어 션은 정혜영과 함께 연탄 봉사 중인 사진을 공개했는데, 화려한 꾸밈은커녕 민낯으로 수수하게 서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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