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붕어빵 두 아들과 혹한 속 연탄봉사... “선한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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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훌쩍 자란 두 아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5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0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온도 1도 올리기, 연탄 2500장 시작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션의 두 아들은 아빠를 닮아 훌쩍 큰 키에 연탄을 짊어지고 오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션은 2014년부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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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훌쩍 자란 두 아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5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0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온도 1도 올리기, 연탄 2500장 시작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날 션은 둘째 17살 하랑 군과 셋째 15살 하율 군과 함께 연탄봉사에 나섰다. 공개한 사진에서 션의 두 아들은 아빠를 닮아 훌쩍 큰 키에 연탄을 짊어지고 오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션은 추운 날 반팔을 한 채로 연탄을 옮기는 둘째 하랑의 사진을 올리며 "믿음은 앎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삶이란다"라며 "너가 건강하다면 그 건강으로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서 받은 선물이란다. 너에게 허락된 모든 것은 당연한건 없고 모든게 은혜란걸 기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삶으로 살아기는 하랑이기 되길 아빠는 기도할게"라고 당부했다.
또 셋째 하율을 향해 "하율은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뜻"이라며 "아빠는 너 하나가 이 세상에서 잘되기 보단 너 때문애 이 세상이 잘 되길 바라고 기도한단다"라고 적었다.
이에 팬들은 댓글로 "선한 영향력도 부전자전 dna네요!" "꽤 무거울건데 대단해요, 아들이 기도하는 아빠가 계셔서 더 든든하겠어요""정말 좋은 아빠의 아들로 태어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2014년부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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