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란에 후티 반군 자제시키도록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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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겨냥한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이 후티를 자제시킬 것을 이란에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이란은 최근 베이징과 테헤란에서 여러 차례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고 중국은 이란에 후티를 자제시키지 않으면 두 나라 무역 관계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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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겨냥한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이 후티를 자제시킬 것을 이란에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이란은 최근 베이징과 테헤란에서 여러 차례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고 중국은 이란에 후티를 자제시키지 않으면 두 나라 무역 관계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후티는 지난해 11월부터 홍해에서 상선 등을 공격하면서 해상 물류 비용과 보험료가 치솟으면서 중국 상선들 역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지난 10년 간 이란의 최대 교역국으로 이란이 생산한 원유의 90% 이상을 구입하고 있지만 이런 중국의 압박이 얼마나 통할지는 알 수 없다고 로이터는 지적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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