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윌슨 미 하원의원 접견..."北 위협에 공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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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조 윌슨 미국 하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윌슨 의원은 미 연방의회 내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의장으로, 신 장관은 윌슨 의원에게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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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조 윌슨 미국 하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윌슨 의원은 미 연방의회 내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의장으로, 신 장관은 윌슨 의원에게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신 장관은 또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맞서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대북 억제의 완전성을 높이고 가치 공유국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윌슨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위협에 국제사회의 공조가 더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한미 양국이 방산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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