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문 1지구 초교 신설' 교육부 심사 통과…2027년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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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김해 신문1지구초(가칭) 신설안이 25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 신문동 377번지에 설립 예정인 신문1지구초는 1만 5000㎡부지에 총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해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문1지구초는 지난 2022년 (가칭)장유신문초의 중앙투자심사 당시 장유신문초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인근 개발 지구를 반영한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을 추진"하라는 부대조건에 따라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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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교육청은 김해 신문1지구초(가칭) 신설안이 25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 신문동 377번지에 설립 예정인 신문1지구초는 1만 5000㎡부지에 총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해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규모는 47개 학급(특수 2개 학급 포함), 학생 정원은 1042명이다.
신문동 일대는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동주택(1849가구)과 장유중학교 인근에 개발 예정인 공동주택(1461가구) 등에 입주할 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문1지구초는 지난 2022년 (가칭)장유신문초의 중앙투자심사 당시 장유신문초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인근 개발 지구를 반영한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을 추진”하라는 부대조건에 따라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신문1지구초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 지구 바깥에 있는 공동주택 사업시행자가 왕복 6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육교를 설치하기로 김해시와 협의를 마쳤다.
이종부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최초 의뢰에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인근 학교의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알맞은 시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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