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수환 경찰청 차장…조직 신망 두터운 합리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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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55) 신임 경찰청 차장은 뛰어난 업무 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경찰 내에 정평이 나 있다.
경남 밀양 출신인 김 차장은 경찰대 9기로 입문해 경남 밀양경찰서장, 서울 종로경찰서장, 서울청 경무기획과장,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작년 9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10월부터 경찰대학장을 맡았다가 3개월 만에 다시 경찰청으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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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김수환(55) 신임 경찰청 차장은 뛰어난 업무 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경찰 내에 정평이 나 있다.
경남 밀양 출신인 김 차장은 경찰대 9기로 입문해 경남 밀양경찰서장, 서울 종로경찰서장, 서울청 경무기획과장,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2022년 8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발령받았고 그해 12월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작년 9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10월부터 경찰대학장을 맡았다가 3개월 만에 다시 경찰청으로 돌아오게 됐다.
원리·원칙에 입각한 합리주의자이면서 경찰 조직과 업무 전반에 해박한 지식과 리더십을 갖춰 선후배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 경남 밀양(55) ▲ 밀양고 ▲ 경찰대 9기 ▲ 경남청 밀양경찰서장 ▲ 서울청 종로경찰서장 ▲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 ▲ 경남청 창원중부경찰서장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 경찰대학장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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