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주일 동안 큰 추위는 없어…당분간 뚜렷한 눈·비 소식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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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늘 아침까지도 강추위가 이어졌지만,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닷새만에 한파가 누그러졌습니다.
이번 주 내내 이어졌던 강력 한파로 인해서 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평년보다는 16일, 작년보다는 32일 가량 늦은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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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늘 아침까지도 강추위가 이어졌지만,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닷새만에 한파가 누그러졌습니다.
이번 주 내내 이어졌던 강력 한파로 인해서 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평년보다는 16일, 작년보다는 32일 가량 늦은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주일 동안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현재 한파특보가 남아 있는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좀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0도, 서울과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5도 가량 더 높겠고요, 한낮 기온도 서울 3도, 원주와 청주 4도, 광주와 대구 7도로 오늘과 비슷해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뚜렷한 눈.비 소식 없이 전국이 가끔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에 서쪽 지역인 수도권과 충청, 전북권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공기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과 경남 동부지역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한 가운데,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밀려오면서 인명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되도록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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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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