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막차' 신태용 감독 "한국과 8강에서 붙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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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사상 첫 아시안컵 16강으로 이끈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8강에서 대한민국과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MBC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16강에 오르게 돼 인도네시아 선수들과 축구협회에 감사하다"면서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가 8강에서 만나 멋진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16강에서 인도네시아가 호주를 잡고, 우리나라가 사우디를 꺾으면 두 팀은 8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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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사상 첫 아시안컵 16강으로 이끈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8강에서 대한민국과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MBC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16강에 오르게 돼 인도네시아 선수들과 축구협회에 감사하다"면서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가 8강에서 만나 멋진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D조 3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는 오만과 키르기스스탄이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마지막으로 획득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8일 B조 1위 호주와 16강전을 치릅니다.
만약 16강에서 인도네시아가 호주를 잡고, 우리나라가 사우디를 꺾으면 두 팀은 8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66147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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