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지호 서울경찰청장…리더십 갖춘 '기획통'

윤보람 2024. 1. 26.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지호(56)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리더십이 뛰어나고 조직 장악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찰 내부에선 '기획통'으로 분류되며, 현 정부 들어 반년 만에 두 직급을 승진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주목받았다.

2022년 3∼5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했고 그해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으로 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지호(56) 신임 서울경찰청장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조지호(56)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리더십이 뛰어나고 조직 장악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찰 내부에선 '기획통'으로 분류되며, 현 정부 들어 반년 만에 두 직급을 승진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주목받았다.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6기) 졸업 후 강원 속초경찰서장, 서울 서초경찰서장을 거쳐 2019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2022년 3∼5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했고 그해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으로 일했다.

이후 6개월 만에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하면서 경찰청 차장 자리에 올라 경찰청장을 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중책을 맡았다.

▲ 경북 청송(56) ▲ 대구 대건고 ▲ 경찰대(6기) ▲ 강원경찰청 속초경찰서장 ▲ 서울경찰청 서초경찰서장 ▲ 경찰청 인사담당관 ▲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 경찰청 차장

br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