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원주댄싱카니발' 김정 총감독 원주시에 감사패 수상

재경원주시민회 정기총회서 받아
봉사·헌신·섬김 자세로 지역인들에 귀감
지역-출향시민회 화합·발전, 봉사활동…공로 인정
댄싱카니발 성공이끌어…원 시장 "향후가 더 기대"

재경원주시민회 정기총회서 감사패를 받은 김정 총감독과 패를 수여한 원강수 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2023원주댄싱카니발 김정 총감독(상명대 특임교수)이 지난 24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재경원주시민회의 정기총회에서 원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재경원주시민회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치러지는 이번 정기총회는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원강수 시장, 정동기 시 체육회장,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 김종환 대성고 합창의장 등 지역 출신의 원로, 고문·자문위원, 중·고 총동문 회장단, 시군민회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민회 기획국장으로 활동하는 김정 총감독은 봉사·헌신·섬김의 자세로 지역 선·후배들의 귀감을 이끌어 내 만장일치로 추천됐다.

지역사회와 출향시민회의 화합·발전을 도모하고 이웃사랑 봉사선행을 이어와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기획자로서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향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축제 댄싱카니발을 한 단계 성장 시켰다.

원강수 시장은 감사패 수여를 통해 "짧은 준비기간 열의를 가지고 총감독 업무에 매진해 댄싱카니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주의 문화가 한층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게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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