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런닝맨’ 복귀…건강 상태 살핀다

김지우 기자 2024. 1.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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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지석진이 돌아온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5주 만에 복귀하는 지석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지석진은 설원 위 펼쳐진 레드카펫을 걸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여기에 5중주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더해지자 멤버들은 “화려하다 화려해” “왕의 귀환이다”라며 환호를 보냈다.

아번 녹화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건강 특집’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관문으로 체성분 측정에 나섰는데 연예계 대표 운동인으로 알려진 유재석과 김종국에게 이목이 쏠렸다.

유재석은 몸무게 대비 높은 근육량을 기록하며 이소룡의 재탄생을 알리는가 하면, 김종국은 과한 근육량을 자랑하며 체성분 점수 최고점을 기록했다. 멤버들은 “과하다” “이런 점수 처음 본다. 어떻게 근육량이 이래?”라며 ‘인간 터미네이터’ 등장에 현장이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반면, 한 멤버는 측정대에 오르자마자 치솟는 체지방률로 인간미를 보여줬는데 멤버들은 “시청률처럼 쭉쭉 올라가네”라며 박장대소를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28일 오후 6시 15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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