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에 추가 지원까지..광주 G-패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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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정부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와 연계해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G-패스(가칭)를 추진합니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원을 늘린 교통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부(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다음 달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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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정부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와 연계해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G-패스(가칭)를 추진합니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원을 늘린 교통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부(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다음 달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광주시는 26일 교통 분야 업무보고에서 K-패스와 연계한 G-패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패스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이 제한된 K-패스와 달리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K-패스의 환급률에 추가 환급을 지원합니다.
우선, 청년과 일반 성인은 K-패스 환급률에 10%의 추가 환급을 지원합니다.
최대 지원 횟수인 60회를 모두 이용할 경우, 청년은 한 달 3만 원, 일반 성인은 2만 2,5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은 11%의 추가 환급을 제공해 지출 금액의 64%를 환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K-패스에는 없는 '어르신' 구간을 추가로 신설해, 어르신들에게는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50%(K-패스 20%·추가 환급 30%)를 환급해 준다는 계획입니다.
환급은 K-패스 카드를 이용해 받을 수 있으며, 체크카드는 다음 달 환급되고, 신용카드는 다음 달 청구 차감됩니다.
G-패스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성인과 달리, 어린이와 청소년은 횟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최대 이용 횟수 역시 무제한입니다.
할인율은 어린이는 100%, 청소년은 50%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광주 대중교통 카드로 대중교통을 타면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G-패스를 정부의 K-패스 시범운영과 안정화 추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대중교통비 #복지 #K-패스 #G-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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