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27일) 오후부터 추위 풀려…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좋음·보통

박동민 기자 2024. 1.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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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몰아치던 맹추위가 조금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7일은 여전히 추운 영하권에서 출발하겠지만 오후부터 다소 포근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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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9℃
주말 오후 기온은 영상을 유지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연일 몰아치던 맹추위가 조금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7일은 여전히 추운 영하권에서 출발하겠지만 오후부터 다소 포근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가 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1∼9℃로 영상권을 유지한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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