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2개월 연속 상승…9개월째 기준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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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4.0으로 전월(103.3) 보다 0.7p 상승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은 전월 대비 3p 하락한 90으로 2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고, 취업기회전망(86)은 2p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94)은 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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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4.0으로 전월(103.3) 보다 0.7p 상승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기준치를 상회한 것은 지난 5월(100.7)부터 9개월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서민가계의 재정 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90)과 가계수입전망(100)은 각각 1p 상승했으나 생활형편전망(95)과 소비지출전망(110)은 1p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은 전월 대비 3p 하락한 90으로 2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고, 취업기회전망(86)은 2p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94)은 9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93)과 가계저축전망(95), 현재가계부채(100)는 전월 대비 각각 1p 상승했지만 가계부채전망(95)은 3p 떨어졌다.
물가수준전망(135)은 1p 하락한 반면 임금수준전망(121)은 1p 상승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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