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냄새' 악플 받은 50대 미나…대문자 S라인 뽐내며 "마음은 20대"

김송이 기자 2024. 1. 26.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나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몸매만큼이나 건강한 마인드를 보여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26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미나와 류필립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류필립은 '(미나한테서) 할머니 냄새 안 나냐'는 악플을 보고 "몸이 건강하면 냄새가 안 난다. 우리 미나씨한테는 할머니 냄새 안 난다. 아름다운 꽃 냄새가 난다"고 답해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미나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몸매만큼이나 건강한 마인드를 보여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26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브라탑과 레깅스를 착용해 곡선미를 드러낸 미나는 성난 등 근육과 애플힙 라인 등을 자랑했다. 또 영상 말미에는 류필립과 입으로 음식을 나눠먹는 달달한 모습도 덧붙였다.

미나는 "난 나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오늘,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준비하고, 훈련하고, 실천하고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덧 53세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내 마음은 꿈을 향해 달리던 20대에 머물러있다"며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할 일도 많다. 현실에 순응하고 현재를 핑계 대며 꿈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 걱정하고 눈치 보며 행동하기엔 너무 할 게 많은 인생"이라고 덧붙였다.

(미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한테 숫자가 의미 있나요", "꾸준한 자기관리 너무 대단하다", "정말 본받고 싶다", "몸매가 너무 예쁘다. 역시 관리 끝판왕", "나도 10년 후에 50대가 되면 미나처럼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미나와 류필립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류필립은 '(미나한테서) 할머니 냄새 안 나냐'는 악플을 보고 "몸이 건강하면 냄새가 안 난다. 우리 미나씨한테는 할머니 냄새 안 난다. 아름다운 꽃 냄새가 난다"고 답해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