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4강 탈락 조코비치 “시너가 압도…내 GS 최악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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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주오픈 4강에서 탈락한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승리한 야닉 시너(4위·이탈리아)에 대해 "나를 완전히 압도했다"고 인정했다.
조코비치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시너에 3-1로 완패했다.
조코비치는 24번의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중 10번을 호주 오픈에서 해냈다.
조코비치는 "연승 행진은 언젠가는 끝날 예정이었는데, 적어도 나는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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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시너에 3-1로 완패했다.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준결승과 결승에서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미디어 룸에 몰려든 기자들에게 자신의 완패였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그는 “어떤 면에서는 안 좋은 쪽으로 내 수준에 충격을 받았다. 첫 두 세트에서 내가 제대로 한 게 별로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치른 그랜드슬램 경기 중 최악의 경기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가 끝나고 지금 머릿속이 복잡하다.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내일이나 며칠 후에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곳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서는 분명 자랑스러워할 점이 많다.”
”글세,, 모르겠다. 나는 여전히 슬램과 올림픽, 그리고 앞으로 출전하게 될 모든 대회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됐다. 익숙한 느낌은 아니다. 대부분의 시즌을 그랜드슬램 우승으로 시작하고, 호주오픈 준결승이나 결승에서 패배한 적이 없어서 이번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일단 지켜보자.”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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