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장미란 차관 평창송어축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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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평창송어축제장을 방문, 축제 체험프로그램 관람과 직접 체험에 참가하고 축제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축제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장 차관은 문체부 관계자와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평창송어축제장을 방문,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군의장, 최기성 축제위원장과 축제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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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평창송어축제장을 방문, 축제 체험프로그램 관람과 직접 체험에 참가하고 축제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축제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장 차관은 문체부 관계자와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평창송어축제장을 방문,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군의장, 최기성 축제위원장과 축제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을 돌아봤다.
장 차관은 먼저 오후 2시 열린 송어맨손잡기 체험장을 방문했다. 맨손잡기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함께 할 것을 권유하자 장 차관은 “제가 참여하면 송어를 다 잡을 것 같아 관람만 하겠다”며 재치 있게 넘기고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물속에 뛰어들어 송어를 잡는 관광객들을 응원했다.
이어 인접한 실내낚시터와 얼음낚시터를 방문,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과 대화하며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관광객들과 일일이 사진을 촬영해 주며 축제 참가 경위와 소감 등을 물었다. 특히 경기도 화성에서 온 초교 여학생과 사진을 촬영하며 ‘장래 꿈이 뭐냐’고 물었고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란 답변을 듣고 열심히 하라며 하이파이브로 격려했고 입장료 등 축제 참가요금도 점검했다. 또 마침 황금송어를 낚은 관광객에게 축제위원회가 이벤트로 제공하는 금 반돈의 기념패를 시상하기도 했다.
축제장의 먹거리장터를 방문한 장 차관은 장터를 일일이 살펴보고 장터에 설치된 강원2024 홍보코너에서 OX퀴즈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또 축제사무실로 옮겨 축제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재국 군수와 축제관계자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말로만 듣던 송어축제장을 방문해 보니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많아 인상깊다”며 “국가대표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참여,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축제장의 회센터를 방문, 송어회 등 송어요리를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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