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채정안, 발레로 1cm 키웠다…“현재 172.8”
김지우 기자 2024. 1. 26. 17:47
배우 채정안이 발레의 장점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취미발레가 요즘 유행이라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약 4년간 취미 발레를 했다는 채정안은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작년보다 키가 1cm 컸다. 171.8cm였는데 172.8cm가 됐다. 제 숨은 키가 나왔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한 게 발레에서 등 운동을 하고 나니 목이랑 어깨가 예전보다 훨씬 안 아프다. 체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데 제가 볼 땐 거의 재활 수준이다. 기립근이 굉장히 좋아져서 남들보다 허리 통증에 대한 얘기를 안 하는 거 같다”며 발레의 장점을 전했다.
또 “심지어 저는 무릎을 많이 다친다. 다리가 아파서 발레에서 제한되는 동작이 있었는데 어느 날 제가 그 동작들을 하고 있고, 무릎이 아프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채정안은 “간헐적 단식을 일부러 하진 않는데 7~8시쯤 저녁을 먹고 야식을 먹지 않는 한 다음 날 발레가 끝나고 1~2시에 점심을 먹는다.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까지 하게 돼서 살이 찌거나 붓는 느낌이 없다. 좀만 더 식단에 신경 쓰면 다이어트 효과를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며 발레를 적극 추천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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