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부산서 공장 화재 잇따라…4명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서 공장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부산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내 한 분체도장공장에서 불이 났다.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시멘트 공장에서도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실험실에서 불이 시작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서 공장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부산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내 한 분체도장공장에서 불이 났다.
작업자들이 초기에 진화했지만 5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시멘트 공장에서도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작업자들이 초기에 진화해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실험실에서 불이 시작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