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부산서 공장 화재 잇따라…4명 다쳐

손형주 2024. 1. 26.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서 공장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부산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내 한 분체도장공장에서 불이 났다.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시멘트 공장에서도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실험실에서 불이 시작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장 화재 (PG) [정연주,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서 공장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부산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내 한 분체도장공장에서 불이 났다.

작업자들이 초기에 진화했지만 5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시멘트 공장에서도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작업자들이 초기에 진화해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실험실에서 불이 시작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