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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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46)가 방송인 안현모(40)와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놔 이목이 쏠렸다.
김종국은 라이머에게 "세상이 많이 변했다"라며 "예전에는 진짜 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많이들 쉬고 그랬는데 바로 활기차게 이렇게 파이팅 하는 모습(이 있다)"라고 지난해 11월, 결혼 6년 만에 안현모와 이혼 소식을 전한 라이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김종국은 라이머와 AB6IX에게 고강도 하체 운동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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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46)가 방송인 안현모(40)와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놔 이목이 쏠렸다.
25일 구독자 296만 명을 보유한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이별보다 아픈 하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라이머가 자신의 소속사 아이돌 그룹 AB6IX와 함께 선배 가수 김종국이 운동을 하는 체육관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라이머에게 “세상이 많이 변했다”라며 “예전에는 진짜 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많이들 쉬고 그랬는데 바로 활기차게 이렇게 파이팅 하는 모습(이 있다)”라고 지난해 11월, 결혼 6년 만에 안현모와 이혼 소식을 전한 라이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라이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열심히 살아야한다”며 “저희 AB6IX 새 앨범이 나왔다”고 박수 치며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라이머의 아픔을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많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라이머는 “사람이 좀 마음이 힘들 때 진짜 친한 사람을 찾게 된다”며 “종국이 형이 나한테는 그런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국은 “마음이 아플 때라고 얘기했는데 얼마 전에 같이 녹음했는데 발라드곡인데 거기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더라. 노파심에 얘기하는 건데 이렇게 밝아도 괜찮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라이머는 “운동이 이렇게 여러분을 즐겁게 한다. 힘들 때 운동하시라”고 권유하며 밝은 모습을 보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의 개인 트레이닝에 따라 하체 운동을 하던 도중 라이머는 “형 저는 아직 마음의 재활이 아직 안 됐어요”라고 지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런 라이머의 말에 김종국은 “아픔은 원래 다른 아픔으로 잊는 거야”라고 고강도 운동을 밀어붙였고, 이에 라이머는 “나 마음이 많이 힘든가 보다, 나 오늘 알았어”라며 “난 괜찮은 줄 알았어 형님”이라고 호소하며 운동을 이어갔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초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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