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주파수 경매 입찰가 797억원까지 올라…29일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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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5G) 이동통신 28㎓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주파수 경매 입찰액이 797억원까지 뛰었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실시된 5G 28㎓ 주파수 대역 경매 2일차 결과를 발표했다.
경매 2일차에 입찰액 800억원에 도달하며 과열 경쟁 조짐도 보이고 있다.
28㎓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는 신규 사업자는 할당일로부터 3년 차까지 전국에 기지국 6천 대를 의무적으로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 회피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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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5G) 이동통신 28㎓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주파수 경매 입찰액이 797억원까지 뛰었다.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 모두 전날보다 과감한 베팅을 펼친 결과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실시된 5G 28㎓ 주파수 대역 경매 2일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다중라운드오름입찰은 14라운드까지 진행됐으며 최고 입찰액은 797억원이다. 이는 최저경쟁가격인 742억원에서 55억원 오른 금액이다.
양자 대결에 나선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 중 어느 한쪽도 입찰을 포기하지 않았다. 경매 2일차에 입찰액 800억원에 도달하며 과열 경쟁 조짐도 보이고 있다.
3일차 경매는 29일 오전 9시 15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50라운드를 모두 마칠 때까지 양사가 모두 남을 경우 밀봉입찰로 최종 낙찰자를 결정한다.
28㎓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는 신규 사업자는 할당일로부터 3년 차까지 전국에 기지국 6천 대를 의무적으로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 회피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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