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지난해 영업이익 1123억 ‘사상 최대’… 전년比 18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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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지난해 영업이익 11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5.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939억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62억원으로 235.7% 증가했다.
빙그레의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건 1967년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 사업 수익성이 좋은 편인데 수출 호조 등으로 이익이 개선됐다"며 "국내에선 작년 여름 폭염과 무더위로 아이스크림 매출이 증가한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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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지난해 영업이익 11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5.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939억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62억원으로 235.7% 증가했다.
빙그레의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건 1967년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 사업 수익성이 좋은 편인데 수출 호조 등으로 이익이 개선됐다”며 “국내에선 작년 여름 폭염과 무더위로 아이스크림 매출이 증가한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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