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지난해 순이익 5739억 원…전년 대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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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이 90%가량 뛰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간 매출 11조4393억 원, 영업이익 7492억 원, 순이익 5739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보수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운용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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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IB‧운용부문 고른 실적 거둬
[더팩트|윤정원 기자] NH투자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이 90%가량 뛰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간 매출 11조4393억 원, 영업이익 7492억 원, 순이익 5739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9.6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3.71%, 순이익은 89.13% 급증했다.
WM(자산관리)부문에서는 지난해 시장일평균거래대금이 19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하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성이 개선됐다. IB(투자은행)부문은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ECM 인수부문 및 회사채 대표주관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보수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운용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리스크 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손익 안정성을 높여주는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신시장 및 신사업 적극 발굴을 통한 지속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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