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힘스 첫날 300% 상승 올해 2호 '따따블' 기록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4. 1.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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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기자재 업체 현대힘스가 코스닥 상장일인 26일 급등하며 '따따블'(주가가 공모가 4배까지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상장한 우진엔텍이 가격 제한폭 상한까지 치솟은 데 이어 현대힘스도 고공행진에 성공하며 기업공개(IPO) 시장이 더욱 가열되는 모양새다.

앞서 올해 첫 공모주인 우진엔텍이 상장일인 24일 따따블을 기록한 뒤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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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기자재 업체 현대힘스가 코스닥 상장일인 26일 급등하며 '따따블'(주가가 공모가 4배까지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상장한 우진엔텍이 가격 제한폭 상한까지 치솟은 데 이어 현대힘스도 고공행진에 성공하며 기업공개(IPO) 시장이 더욱 가열되는 모양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힘스는 개장 직후 공모가(7300원) 대비 300% 오른 2만9200원까지 치솟은 뒤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올해 첫 공모주인 우진엔텍이 상장일인 24일 따따블을 기록한 뒤 두 번째 사례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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