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진성철 특허법원장…추진력·리더십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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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특허법원장으로 26일 임명된 진성철 법원장은 경북 달성 출신이다.
능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을 19로 수료했다.
1993년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구고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구지법 가정지원장, 부산고법 부장판사, 대구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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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신임 특허법원장으로 26일 임명된 진성철 법원장은 경북 달성 출신이다. 능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을 19로 수료했다.
1993년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구고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구지법 가정지원장, 부산고법 부장판사, 대구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2014년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행정부 재판장 재임 시 40년 전 업무 중 사고로 부상당한 전 해군 군무원이 군 의료시설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감염돼 국가유공자를 신청한 사건에서 창원보훈지청장의 요건 비해당 결정을 취소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대구고등법원 형사부 재판장 시절에는 자동차가 일시적으로 주·정차하고 있었더라도 운전자가 계속 운행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경우 그 운전자를 폭행했다면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한 것에 해당,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해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려 주목받았다.
추진력과 리더십이 탁월해 법관들과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재판업무와 사법행정능력이 모두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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