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만지는 거야”…축구 관람女 수색한다며 가슴 만지는 경찰 ‘경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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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국가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국제 축구대회를 보러 경기장에 찾아간 여성들이 보안 경찰에게 도가 넘는 몸수색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수도 아비장의 한 경기장 밖에서 한 보안 경찰이 여성 관중들을 대상으로 몸수색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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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수도 아비장의 한 경기장 밖에서 한 보안 경찰이 여성 관중들을 대상으로 몸수색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은 여성 관중의 가슴을 만지기도 했다.
현재 코트디부아르에서는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이 열리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아프리카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국가 대항전으로 지난 1957년부터 시작됐다.
아비장에 본사를 둔 요푸공 티비에 찍인 해당 영상을 보면 보안 경찰은 경기장 입장을 기다리는 여성 관중들의 몸을 지나칠 정도로 여경이 수색한다. 아무리 여경이라지만 민망할 만큼 가슴을 들추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경찰이 여성이라 해도 도가 지나치다” “이건 학대 수준이다” “믿을 수 없다”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경찰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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