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3월 단독 공연 '꽃말' 개최…데뷔 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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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권진아는 오는 3월 16일~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권진아 단독 공연 '꽃말'을 진행한다.
한편, 오는 3월 16일~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권진아의 단독 공연 '꽃말'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 8시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2월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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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권진아는 오는 3월 16일~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권진아 단독 공연 '꽃말'을 진행한다. 이로써 권진아는 지난해 4월 개최된 '더 플래그' 이후 약 11개월 만에 단독 공연을 연다. 데뷔 후 최대 규모로 권진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다.
예쁘고 화려한 꽃이 저마다의 꽃말을 지녔듯, 권진아는 이번 공연을 통해 화려한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사람' 권진아가 품고 있는 여러 이야기를 각 세트리스트에 담아낸다. 한해 중 꽃이 가장 만발하는 3월, 봄의 계절감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로 변주를 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독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권진아의 공식 SNS에는 '꽃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 속 권진아는 푸른 물망초와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날 잊지 마세요'라는 물망초의 꽃말처럼 팬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공연을 기대케 한다.
권진아는 데뷔 이래 '운이 좋았지', '뭔가 잘못됐어', '핑크!',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레이즈 업 더 플래그' 등 특유의 음악성이 돋보이는 자작곡으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수식어를 입증했다. 또한 권진아는 완벽한 라이브와 탁월한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매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3월 16일~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권진아의 단독 공연 '꽃말'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 8시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2월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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