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 성공" 통영 수산물 수출 전년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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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 수산물 수출실적이 6450만불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수출액 17%가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수산물 수출액이 감소하는 중 통영 수산물은 지난해보다 수출액 17%, 수출물량 37%가 상승한 것이다.
특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중국의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이뤄지면서 중국 수출액은 2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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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 수산물 수출실적이 6450만불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수출액 17%가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수산물 수출액이 감소하는 중 통영 수산물은 지난해보다 수출액 17%, 수출물량 37%가 상승한 것이다.
품목별 비중은 통영을 대표하는 굴이 68%, 붕장어가 18%, 바지락과 피조개가 각각 2,5%, 멸치가 1.6%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증감은 피조개 941%, 멸치 175%, 바지락이 47%, 우렁쉥이가 30%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 56%, 미국 16%, 중국 12%로 전체 수출액의 83%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중국의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이뤄지면서 중국 수출액은 2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통영수산물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바르셀로나 세계수산물 박람회 참가하고 태국 방콕, 홍콩 현지 대형업체와 협력하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통영수산물 해외 판매촉진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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