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놓치고 후회 중' 맨유, 또 다른 '올해의 수비수' 데려온다…"여름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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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송 브레메르(26)가 유벤투스를 떠나게 될까.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맨유가 브레메르를 영입하기 위해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수비 보강에 실패한 맨유가 브레메르를 노리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브레메르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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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글레이송 브레메르(26)가 유벤투스를 떠나게 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보강을 위해 브레메르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맨유가 브레메르를 영입하기 위해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브레메르에게 영입 제안을 건넬 것이다. 지난 몇 달간 그의 상황을 주시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유벤투스가 브레메르를 떠나보낼지는 두고 봐야 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수비 보강이 절실하다. 라파엘 바란은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부상이 잦다. 해리 매과이어가 힘을 내고 있지만 무게감이 떨어진다. 빅토르 린델뢰프와 조니 에반스도 주요 옵션으로 뛰기 어렵다. 새로운 수비수를 통해 전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지난여름 맨유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노렸다. 김민재는 나폴리를 떠나 새로운 팀을 찾고 있었다.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결국 그의 선택은 독일행이었다.
이후 수비 보강에 실패한 맨유가 브레메르를 노리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2022-23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브레메르는 직전 시즌인 2021-22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뽑힌 바 있다. 그만큼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선수다.
188cm의 센터백 브레메르는 단단한 신체 조건과 공중볼 경합 능력, 뛰어난 자리싸움이 특징이다. 훌륭한 스피드를 통한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브레메르는 토리노를 거쳐 유벤투스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23억 원)가 발생했다. 그만큼 그에 대한 기대치가 컸다. 팀을 옮긴 뒤에도 영향력이 상당하다. 올 시즌 세리에A 21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활약 중이다.
유벤투스는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선수단 개편을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지난여름 책정된 브레메르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157억 원)였다. 맨유는 이번 여름 브레메르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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