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52호, "잘 베끼면 그만?...'팰월드' 800만 장 돌파"
또, 스팀에서는 최대 동접자수 200만 명을 넘기는 등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기대 이상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논란 역시 커졌습니다. '팰월드'에 등장하는 크리쳐가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포켓몬과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게임 속 최종 디자인 자체는 다르지만, 포켓몬의 특징을 가져와 제작에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표절 논란에 쌓였습니다.
제작사인 포켓페어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원신 정도의 차이"라며 표절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팰월드'는 몬스터 팰을 수집하고 자원을 수집해 건물을 짓는 등 서바이벌의 재미를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포켓몬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명을 통해 "특정 게임이 포켓몬과 유사하다고 하는 의견과 당사가 허락했는지를 확인하는 문의를 다수 받고 있다"며 "당사는 이 게임에 대해 포켓몬의 어떠한 이용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포켓몬에 관한 지적 재산권의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를 실시한 뒤, 적절한 대응을 취해 가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포켓몬컴퍼니는 최근 '팰월드'에 포켓몬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유저 모드에 법적 대응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정리해고의 규모는 약 1900명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이 액티비전블리자드 소속입니다.
특히, 현재 블리자드에서 약 6년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 오디세이'도 제작이 취소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금액은 687억 달러(약 82조 원)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는 3월 선보이는 시즌 1 콘텐츠에는 플레이어 캐릭터인 멀티버스 조커가 등장하며 이와 함께 신규 보스, 신규 에피소드, 무기 등이 추가됩니다.
락스테디는 신규 시즌마다 새로운 DC코믹스 악당 캐릭터를 등장시킬 예정입니다.
현재 CDPR은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먼저, 현재 제작 단계에 착수한 '폴라리스'는 '위쳐' 시리즈 3부작을 잇는 새로운 타이틀입니다.
또, '사이버펑크 2077'의 후속작인 프로젝트 '오리온'이 현재 콘셉트 구성 단계에 돌입했으며 멀티 플레이 기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쳐 1'의 리메이크 타이틀 '더 위쳐'가 언리얼 엔진 5를 이용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빛의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일화를 정리한 마이디의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300만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책이나 TV 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원작자인 마이디는 지난 2020년 말기 암 투병 중 사망했는데요. 지난 22일 마이디의 아버지인 '빛의 아버지' 실존 인물마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기존 iOS의 앱스토어에서는 엑스박스의 게임패스와 같이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막아왔기에 웹 브라우저로 접속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포함해 지포스 나우와 같은 앱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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