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산학융합원, 도-우즈벡 미래에너지 기술 교류회 등

이정민 기자 2024. 1.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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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25일 융합원 3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도,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 기금 대표단과 함께 미래 에너지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자국 내 41개 에너지 프로젝트 중 제주 및 대한민국과의 협업 가능 분야가 많다고 보고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양 측은 이에 따라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진행 상황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우즈베키스탄에 적용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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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25일 융합원 3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도,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 기금 대표단과 함께 미래 에너지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CFI(Carbon Free Island) 2030 성과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아일랜드의 대전환 로드맵 수립을 공유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자국 내 41개 에너지 프로젝트 중 제주 및 대한민국과의 협업 가능 분야가 많다고 보고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양 측은 이에 따라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진행 상황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우즈베키스탄에 적용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 한라산 일부 탐방로 27일부터 허용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설로 입산을 통제한 한라산 일부 탐방로에 대한 입산을 27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한라산 입산가능 개방 구간은 성판악~진달래밭, 관음사~삼각봉, 어리목·영실~윗세오름, 어승생악 탐방로 등이다.

도는 적설량이 많아 제설작업이 끝나지 않은 백록담 정상 구간(진달래밭~정상, 삼각봉~정상)과 돈내코 탐방로에 대해서는 27~28일 제주산악안전대, 한라산지킴이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한라산 일대 폭설로 50㎝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26일까지 모든 탐방로 입산을 통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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