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항철도 서비스 배운다"...日 철도회사 게이세이그룹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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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이세이그룹의 임직원 36명으로 구성된 해외철도 견학단이 한국의 공항철도를 방문했다.
공항철도와 일본 게이세이 전철은 지난해 8월에 양국의 공항철도인 '직통열차(한국)'와 '스카이라이너(일본)'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승차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공항철도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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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양 기간 업무교류
일본 게이세이그룹의 임직원 36명으로 구성된 해외철도 견학단이 한국의 공항철도를 방문했다. 게이세이그룹은 일본의 철도회사로, 도쿄도와 지바현에 걸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나리타공항선, 지바선, 게이세이 우에노선 등이 있다.
공항철도와 일본 게이세이 전철은 지난해 8월에 양국의 공항철도인 ‘직통열차(한국)’와 ‘스카이라이너(일본)’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승차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단 방문은 게이세이 전철(주)을 비롯한 총 8개의 게이세이그룹사의 임직원이 한국의 철도 서비스를 체험했다.
현재 일본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공항철도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방문했다. 탑승수속과 수하물 검색 과정을 확인하고, 직통열차에 수하물이 실려 인천공항까지 운반되는 과정을 살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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