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체류형 관광사업' 육성… 대왕암·슬도 등 자연 자원 활용

김지혜 기자 2024. 1.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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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지역 호텔, 로컬여행사 등 업체와 협업해 '체류형 지역관광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동구는 26일 마을 관광·골목 관광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유관기관 및 관광업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업체별 주요 사업과 아이템을 소개하고 협업을 제안했다.

또 간담회에선 동구 지역관광 발전과 네트워크 형성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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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에 위치한 슬도. 2022.3.7/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호텔, 로컬여행사 등 업체와 협업해 '체류형 지역관광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동구는 26일 마을 관광·골목 관광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유관기관 및 관광업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업체별 주요 사업과 아이템을 소개하고 협업을 제안했다. 또 간담회에선 동구 지역관광 발전과 네트워크 형성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동구는 대왕암공원과 슬도, 일산해수욕장, 주전 몽돌해변 등의 자연의 자원을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 간담회 참석자들은 저마다 동구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구 관계자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동구에서 관광 경쟁력을 키우고 협업·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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