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조업체 1월 실적, 전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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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조업체의 1월 실적과 다음달 전망이 모두 악화되는 등 연초부터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결과 1월 충북지역 제조업업황실사지수는 66으로 전달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
다음달 업황전망실사지수도 70으로 전달에 비해 6포인트 떨어지는 등 제조업체의 실적과 전망 모두 악화됐다.
한편 비제조업 업황실사지수는 57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고 다음달 업황전망실사지수도 57로 7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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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조업체의 1월 실적과 다음달 전망이 모두 악화되는 등 연초부터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결과 1월 충북지역 제조업업황실사지수는 66으로 전달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
다음달 업황전망실사지수도 70으로 전달에 비해 6포인트 떨어지는 등 제조업체의 실적과 전망 모두 악화됐다.
특히 자금사정실사지수는 77로 전달에 비해 9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체 경영애로요인은 내수부진(25.1%)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21.9%), 인력난·인건비 상승(15.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비제조업 업황실사지수는 57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고 다음달 업황전망실사지수도 57로 7포인트 올랐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가들이 체감하는 경기동향 및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이면 긍정 응답 업체수가 부정 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나타내고,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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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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