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감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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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익산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익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와 감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정상 가동은 악취 저감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그간의 악취저감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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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65곳 등 중대위반사업장 13곳 고발 조치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도 익산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익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와 감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관리하고 있는 대기·폐수 배출시설 702개소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사업장과 전년도 미점검 사업장 등 28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밀배출구 설치,무단방류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정상 가동은 악취 저감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그간의 악취저감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정복 익산시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오염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점검을 통해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65곳을 적발하고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오염물 무단배출 등 중대위반사업장 13곳을 고발 조치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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