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거하던 동료 살해한 50대 남성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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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집에 사는 동료 노동자를 살해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어제(25일)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밤 9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동삭동에 있는 집에서 동거하고 있던 동료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을 목격했다는 숨진 남성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범행 1시간 반 뒤쯤 인근 주차장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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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집에 사는 동료 노동자를 살해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어제(25일)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밤 9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동삭동에 있는 집에서 동거하고 있던 동료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을 목격했다는 숨진 남성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범행 1시간 반 뒤쯤 인근 주차장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숨진 남성과 방값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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